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떄늦은 개봉기 포스팅 시작합니다!

받은지 한달은 된거 같은데... 늦장 부리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ㅠㅠㅠ


지금 한창 열심히 날리고 있는 스펙트럼 호라이즌 인덕트릭스 + VA1100 조합입니다.


당근 해외구매 했구요.

배송대행지 통해서 받아 나름 저렴하게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인덕트릭스 2마리와 SPMVA1100 카메라 입니다.


생각보다 케이스가 작아서 너무 설레였어요.

열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우선 사진 먼저~




다시한번 보고 지나갈게요~ ㅎㅎ





박스, 케이스가 어느정도 사이즈일지 가늠이 되시나요? ㅎ




아주 귀엽습니다~ ^^



케이스는 사진과 같이 3단구성으로 되어 있고요 투명 케이스를 열면 기체를 꺼낼수 있고

기체 케이스 안에 구성품들이 있는 케이스가 있어요.



구성품은 배터리와 USB 충전기, 추가 카울? 캐노피? 가 있구요.

빨간색 하나 파란색 하나가 기본이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받으면 읽지 않고 고이 모셔두는 매뉴얼이 있네요 ㅎㅎㅎㅎ


자 그럼 인덕트릭스의 얼짝 각도 한판.


인덕트릭스는 4옆 프롭과 브러쉬드 모터를 사용하며,

프레임이 연질 재질로 되어 있어 깨지지 않을것만 같이 생겼어요

(지금 날리다 깨먹어서 에폭시 발랐습니다ㅠㅠ)


아주 가볍고 잘 나는것으로 유명하지요~ ^^

카메라 달기전까지는 너무 가볍고 둥실둥실 잘 날아 주었습니다! ^^






아주 이쁘게 생겼어요~ ^^

맘에 쏙 드는 디자인.

프롭을 지켜줄것만 같은 가이드가 있는 프레임.


하지만 떨어트리면 가이드가 연질이라 가이드가 프롭을 치더라구요~ ㅎㅎ





악세서리는 USB 충전기가 추가 캐노피, 배터리가 들어있어요.


다시한번 나열해서 찍어볼게요.




자. 사용할 일이 없는 USB 충전기(저는 멀티 충전기를 자작해 놓은게 있거든요) 그건 따로 포스팅 할게요.

그리고 서비스로 하나 더 줬다면 정말 엄지척 했겠지만 그래도 넣어준게 어디냐는 배터리.

150mah, 25C 이네요..

가지고 있는 ncpx의 배터리와 동일합니다. 야호~~~`  '^';;;


배터리는 저렇게 충전기에 꼽아서 USB 아무데나 꼽으면 충전이 됩니다.

충전중에 불이 들어오며

충전이 완료되면 불이 꺼집니다.



대망의 스펙트럼의 VA1100

풀네임은 SPMVA1100 입니다.


날려본만큼 날려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FX-797T 사세요.

두번 사세요 ㅠㅠㅠ

이거.

fatshark band 고정에 7채널이 끗입니다.

FX-797T 가 조금 더 가볍고 레이싱 밴드를 사용할 수 있어

다른 레이싱 기체와 같은 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처럼 이놈을 구입하시면...

인덕트릭스 날릴때마다

고글 영상 수신기 커버를 열어서

밴드변경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ㅠㅠㅠㅠ


무게도 FX-797T 가 더 가볍고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하다 합니다. 


그래도 포스팅은 이어서 해야겠지요?

박스를 오픈하고 정말 심쿵했습니다.


사이즈 가늠 되시나요?

정말 엄지손톱만한 카메라가 자고 있습니다.


정말 이쁩니다 ㅠㅠㅠㅠㅠㅠ






제일먼저 무게를 재봐야지요.

5그램 약간 안됩니다.


헉. 졸 무겁네요 ㅠㅠㅠㅠ

참고로 기체가 15그램입니다.(배터리 제외)

기체의 1/3 무게가 카메라 무게가 됩니다.


레이싱 기체에 미러리스 카메라 달고 다니는거와 같아집니다 ㅠㅠㅠ

멘붕 ㅠㅠㅠ


450급 이하의 헬기들... 200급, 150급을 하면서

뼈져리게 느낀게...

1의 자릿수의 무게 변화로 기체의 반응이 달라진다!!!

였는데....

15그램 기체에 5그램짜리 카메라를 단다면?


불보듯 뻔합니다.

풀 스로틀에서 뜨겠지요 ㅠㅠㅠ


이떄부터 심쿵한 마음이 순식간에 가라앉으며...

감량할 궁리를 시작합니다


머가 바뀌었냐구요?

스펙이 적혀있는 종이쪼가리를 뜯어내었습니다.

0.3 그램 감량.


케이스를 벗겨내어 감량을 시도하기 전에

요리저리 사진을 남겨 봅니다 ㅠㅠㅠ




저 아름답게 음각으로 적혀 있는 뚱상어 로고를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안구에 습기가 밀려옵니다.ㅠㅠㅠㅠ



사이즈 한번 봅시다. 어떻습니까?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자 이제 기체와 같이 사진을 찍어보며 무게를 재어 보겠습니다.



기체 무게.

15.2그램, 캐노피 벗기면 14.9그램 나옵니다.


배터리 포함하면 19.5그램이 되구요.


카메라 포함 24그램. 

절망적입니다 ㅠㅠㅠ


사용하진 않을 예정입니다만,

전원 연결 커넥터를 더하면 24.3그램.


캐놉을 벗기면 24그램


다시 고정용 고무줄을 더하니 24.3그램 ㅠㅠㅠ



카메라 감량을 시작합니다.

케이스를 벗겼습니다.


벗겨 내는건 그냥 뒷판 뜯고 뜯어내면 됩니다.

쓸거 아니니.

PCB만 안다치게 막 뜯었습니다ㅋ



자. 카메라 무게 3.8그램! 


유레카를 한번 외칩니다.

여기서 전원 커넥터를 뜯어내고

얇은 케이블로 결선하면 3.7~3.6까지 가능해 보입니다.


여기까지 해서 개봉기 및  신체검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다음번에 

조립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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