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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방법이라 제가 올리지 않아도 잘 사용하시고 계실텐데요.

레이싱 드론에겐 필수품이자 귀한(?) 부품인 안테나를 소중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인데요

aomway 와 같이 케이스가 없는 안테나의 경우 충격에 의해 깨지고 분리되기 쉽지요


그래서 골프 연습공? 인 스폰지공을 활용하고 계시는데요,

이 공의 경우 오픈마켓에서 

'스폰지공', '골프 연습공' 등으로 검색하면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물건 가격보다 배송비가 더 많이 나온다는게 함정 ㅠㅠ 주변분들이랑 같이 구매하세요~ ^^;)


역시나 저는 작업을 다하고 사진을 찍는 바람에 ㅠㅠㅠㅠㅠ

항상이지만

작업이 끝나야 "아~ 사진!!!" 이렇게 떠오르게 되네요 ㅠ


저번 비행에 안테나가 휘어지면서 프롭을 맞아 칼빵?을 맞은 스폰지공 배를 갈라 새 안테나공을 만들어 봅니다.



사진과 같이 반을 잘라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구멍을 내주면 되는데요,

안테나보다 너무 크게 내면 공이 헐렁대며 놀게? 되구요

너무 작게 내면 충격 흡수가 잘 안되겠지요?

적당하게 맞춰 보면서 공을 파먹어? 봅시다!


사진처럼 반 자를때 줄 모양과 수평으로 자르면 나중에 다시 붙였을때

이상하게 맞거나 안맞을 일이 많이 없더라구요~

이렇게 배를 가르면 감쪽?같이 붙일수 있답니다~


이렇게 맞춰 보면서 파주세요~

항상 칼을 사용할땐 조심조심!!!

양쪽 다 적당히 들어가며 쿠션감이 있고 공과 안테나가 놀지 않는다 생각하면....

절단면에 401과 같은 순접을 발라서 두 면을 잘 붙여 줍니다.


자~ 완성되었습니다.



요즘 추세는 안테나도 작아지고

길이도 작아져서 이렇게 멀리 안나오는 제품이 많은것 같던데...

이런팁이 필요할까 싶은데요..


저 처럼 방구석에서 하루종일 정비정비가 취미이고

비행 한번 나가면 다 깨부수고 오는 저질 손가락은...

장비빨을 세움 안되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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