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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환점.....

camelj 2015. 11. 11. 19:29

영어공부, 독서, 잠자는 시간 줄이기, 음주와 흡연량 줄이기.....

항상 연말이 되면 머릿속에 뒹구는 단어들이다. 하지만, 매년 똑같은 일상.. 

연말마다 머릿속에 떠도는 단어는 연초를 넘기지 못한채  점점 사라져 가고

작년과 별반 다를바 없는 하루하루를 살며 오늘도 어제와 같은 과거가 된다.


몸에 젖은 일상속의 행동중 정말 간단하고 사소한것 하나 추가하는것조차 어렵다. 

하루 15분! 딱 15분만 투자해서 더 타임즈에서 영어로 된 아티클 하나만 읽자!

이게 뭐 어려운 일인가....

하지만 이것이 습관이 되기까진 정말 어렵고 어렵다..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오늘을 보냈는가? 자기전에 내 자신에게 던지는 물음에

내안의 나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만다.


이유가 무엇일까?

왜 항상 같은 일만 반복하며 새로운 무언가 하나를 새로이 추가하지 못할까?


내 인생의 목표가 명확치 않다.. 절박한 꿈이 없다.


내가 올해 이루고 싶은 절박한 꿈은 무엇인가?

이번달 혹은 이번주에 어떤노력을 해야 올해안에 그 꿈을 이룰수 있을것인가?


예를 들어. 내년초 영어권 어느 나라로 7박8일 해외여행을 간다 하자.

"올해안에 내가 회화 공부를 해서 원어민들에게 간단한 질문정도는 던져보자!" 라는 목표를 세운다면

그것은 내 올해의 꿈이된다.

자기전에 이불속에 누워 '원어민과 대화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고 흐뭇해 할 것이다.

그리곤 내일은 어떤문장을 공부할지, 책의 몇단원까지 끝낼지 들뜬 마음으로 계획을 세울것이다.


그렇다. 동기가 있다면, 절박함이 있다면 내 생활은 변화한다.

지난 내 삶에서 어떤꿈을 꾸며 하루하루를 살았었던가?

음......  슬픈일이지만... 없다.


그렇다면 다람쥐 챗바퀴 같은 인생에서 변화를 주기 위해 동기부여를 어찌 해야 할 것인가?

간단한 목표를 세우고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하자.


내년이 되면 내가 무엇을 이룰 것인가? 어떤일을 할 것인가?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쪼개서 행동으로 옮길것인가?

차근차근 생각해보고 쪼개고 쪼개서 "오늘의 할일"로 만든다면 아무리 크고 어려운 일일지언정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꿈을 오늘 할수 있는 일로 쪼개어 행동으로 옮기고 그 행동을 반복하다보면 내가 원하던 꿈을 이룰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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